최근 마약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국내에서 필로폰을 제조하고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시내의 한 식당에 들이닥친 경찰.
식사를 하는 남성을 긴급 체포합니다.

필로폰을 제조한 40대 A 씨 등 2명과
판매사범, 그리고 투약자 등 59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제조자 A 씨 등 2명은
같은 교도소에 수감 당시 필로폰을 제조, 판매하기로 모의했습니다.

지난 2021년 출소한 이들은
실제 충북 보은군의 한 상가에서 필로폰을 제조했는데
B 씨만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수사망을 피한 A 씨는
경북 구미로 옮겨 또다시 필로폰을 제조해 투약하며
판매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판매사범들은 앱을 통해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고 찾아가게 하는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
은밀히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약 구매자들은 집단으로 호텔이나 클럽 등에서
환각 파티를 벌였습니다.


부산경찰청은 필로폰을 밀수입하지 않고
직접 제조해 구속된 사례는 드물다며 마약사범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김한식// 에디터 김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