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18,646명이 폐암으로 숨졌습니다
폐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암입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폐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무려 18,646명에 달합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51명이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셈입니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으로, 진단받을 당시 이미 병기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생존율이 다른 암보다 현저히 낮고, 많은 분들이 치료 기회를 놓친 채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흡연이 폐암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폐암의 가장 강력한 위험 요인은 바로 흡연입니다.
담배 연기에는 70가지 이상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기간 흡연할 경우 폐 조직이 손상되고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일으킵니다.
특히 폐암 사망자의 상당수는 흡연 경력이 있거나 간접흡연에 노출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흡연과 함께 대기오염, 유전적 요인, 직업적 유해물질 노출도 폐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이런 증상을 그냥 넘기지 마십시오
폐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기침 정도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기침이 수주 이상 계속됩니다.
가슴 통증이나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숨쉬기 어려워집니다.
피 섞인 가래가 나옵니다.
체중이 이유 없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이러한 경고 신호를 무시하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조기 검진과 금연이 생명을 지킵니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성과가 높습니다.
특히 저선량 CT 검사는 폐암 조기 발견에 효과적인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니, 대상이 되면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폐암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입니다.
담배를 끊는 순간부터 폐는 회복을 시작하며, 폐암뿐 아니라 심혈관질환과 만성질환의 위험도 크게 줄어듭니다.
혼자서 금연이 어려우시면 금연클리닉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폐암으로 18,646명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하루 평균 50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이 현실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담배 한 모금이 부른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폐암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금연과 정기 검진이야말로 당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