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홈 개막전 ‘승리’…“이대로 승격까지”
[KBS 대구] [앵커]
프로축구 대구FC가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화성FC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 시즌 강등의 아픔을 딛고, 1만여 관중이 함께한 가운데 1부 리그 승격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FC의 하늘빛 여정에 막이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10년 만에 2부 리그 강등이라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았지만, 겨우내 팀을 기다린 팬들로 홈 응원석이 매진되며 변함없는 팬심을 확인했습니다.
[이지민/대구FC 팬 : "작년 겨울 쓰라린 기억이 있는데요. 올해 서울에서 대구까지 왔는데 K리그2를 확 휩쓸고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FC 화이팅!"]
열띤 응원 속에 시작된 화성FC와의 경기.
전반 9분 만에 박대훈이 선제골을 성공시키는 등 주도권을 잡는 모습이었습니다.
후반 들어 화성의 공세가 거세졌지만, 류재문과 에드가, 정헌택이 투입돼 공수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골키퍼 한태희의 선방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전반과 후반에 한 차례씩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는 등 수비 불안을 드러냈습니다.
[김병수/대구FC 감독 : "가장 크게 문제점이 나타났던 거는 백패스가 너무 많았다는 거죠. 저는 뭐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응이 될 것 같고요. 뭐 염려스러운 거는 부상자들에 대한 염려..."]
강등의 충격을 딛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대구FC는 오는 7일 전남과의 홈 경기에서 개막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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