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 변화, 건강 상태가 보내는 중요한 신호

발뒤꿈치 피부는 신체 부위 중에서도 가장 두껍고 압박을 많이 받는 곳이다. 그런데 반복적으로 갈라지거나, 보습 관리를 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단순 건조증 이상의 건강 적신호일 수 있다. 오늘 소개하는 '발뒤꿈치 갈라짐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를 기억해 두면 작은 변화로 중요한 건강 상태를 미리 점검할 수 있다.
당뇨병 초기 신호일 수 있다
당뇨병 초기에는 혈당 조절 문제로 피부의 수분 유지 기능이 떨어진다. 그 결과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특히 발뒤꿈치처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부위에 갈라짐이 나타나기 쉽다. 갈라진 틈으로 세균이 침투해 감염 위험도 높아진다. 손톱·피부·구강 건조 등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당뇨병 검사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도 원인일 수 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신진대사 속도가 느려지고, 피부 재생과 유분 분비가 감소한다. 그 결과 발뒤꿈치 피부가 두꺼워지고 갈라짐이 반복될 수 있다. 특히 발뒤꿈치뿐 아니라 손톱·머리카락 변화, 체중 증가, 피로감 등이 동반된다면 갑상선 검진이 필요하다.

비타민·미네랄 부족의 신호일 수 있다
비타민 A·E·C, 아연 등은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이들 영양소가 부족하면 피부 재생이 느려지고 탄력이 떨어져 발뒤꿈치 갈라짐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최근 피로감, 면역력 저하, 상처 회복 지연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영양 상태도 점검해야 한다.
음식으로는 견과류, 녹황색 채소, 해조류, 생선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우리 몸에서 보내는 중요한 신호를 놓치지 말자
발뒤꿈치 변화는 우리 몸 속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 오늘부터라도 발뒤꿈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필요시 정확한 검진과 영양 관리로 건강을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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