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200명 중 내마음 가져간 축구감독 딱 3명, 히딩크→클롭”(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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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위원 이영표가 스스로 감독 자질이 없다고 판단했다.
10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검색N차트' 특별판에는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이영표, 데이터 분석가 출신 전민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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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해설위원 이영표가 스스로 감독 자질이 없다고 판단했다.
10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검색N차트' 특별판에는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이영표, 데이터 분석가 출신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영표는 "감독 할 생각 없나"라는 질문에 "스스로 봤을 때 감독이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들이 있는데 저는 그걸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떤 감독이 정말 좋은 감독이라는 건 경험해봐서 알고 있는데 제가 거기에 맞는가 했을 때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저는 잘 모르지만 경기 이기면 되는 거 아닌가"라는 DJ 박명수 물음에 "이기게 하는 게 진짜 힘든 거다. 200명의 지도자들과 축구를 했는데 70명은 한국 지도자, 130명은 외국 지도자였다. 그 중에서 저를 완전히 통제하고 제 마음을 가져간 분은 딱 세 명이었다. 히딩크, 클롭, 게레츠 벨기에 선수 겸 감독이 있다. 마르세유 감독이 돼서 우승도 시킨 전설적인 감독이다. 이 세 분이 이 감독을 위해 나가서 죽어야지 하는 감정을 갖게 했다. 축구는 벤치에 누가 앉아 있으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진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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