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티어 기술로 조용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습도 조절해주는 디셈 미니제습기 JL-D01

디셈 미니제습기 JL-D01

무더운 여름이 드디어 지나갔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함께 높은 습도가 더위를 더욱 강하게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제습이 필요했다면, 실내와 바깥의 온도 차가 심해지는 겨울철에는 결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제습이 필요하다. 디셈 미니제습기 JL-D01은 아담한 크기로 실내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펠티어 반도체 기술로 조용하면서도 효율적인 제습 성능을 제공한다.

59,800원


콤팩트한 크기

디셈 미니제습기 JL-D01은 흰색 박스에 담겨 있다. 박스 앞면과 뒷면에는 제품의 외형이 인쇄되어 있어서 개봉 전에도 디자인을 가늠하기는 어렵지 않다.

박스를 열면 발포 완충재로 구성품들이 안전하게 담겨 있으며, 디셈 미니제습기 JL-D01 본체와 전원 어댑터, 사용 설명서가 기본 제공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윗면이 살짝 좁아지는 원통형으로, 대부분이 깔끔한 흰색으로 되어 있고 아랫부분 일부만 어두운 색상으로 되어 있다.

본체 윗면에는 일자 형태로 홈이 전체적으로 뚫려 있는데, 본체 내부로 들어와 습기가 제거된 공기가 바깥으로 배출되는 곳이다.

본체 뒷면에는 전체적으로 넓게 타공되어 있는 부분이 보이는데, 습기를 머금은 공기를 본체 내부로 빨아들이는 흡입구이다. 흡입구 바로 아래에는 동그란 전원 단자가 위치해 있다.

뒷면의 제일 윗부분에는 가죽 소재의 끈이 부착되어 있어서 이동할 때 손잡이 역할도 하며, 세련된 디자인적인 포인트 역할도 하고 있다.


7가지 색상 무드등 기능

디셈 미니제습기 JL-D01의 본체를 뒤집어보면 투명한 바닥 면 네 군데에 미끄럼 방지 고무발이 부착되어 있으며, 바닥 면 가운데 부분에는 모델명과 인증 정보 등이 인쇄된 스티커도 부착되어 있다.

본체 아래쪽에는 투명한 재질의 물통이 끼워져 있는데, 물통을 잡고 본체를 살짝 돌리면 물통을 분리해낼 수 있다. 물통 윗면에는 흰색 커버가 씌워져 있으며, 이곳에 모인 수분이 물통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다.

물통을 제거한 본체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가운데 부분에 두 개의 금속 막대가 돌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수의 제습기들이 물이 차면 부력으로 작은 부표가 올라오면서 스위치를 눌러 만수를 알려주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부표의 이탈 등으로 만수 체크가 제대로 안 될 경우 물이 넘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디셈 미니제습기 JL-D01은 전자식 센서를 사용해 만수를 측정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다.

본체 전면부 가운데 있는 다이얼은 전원과 모드를 조절할 수 있는 형태로, OFF 상태에서 시계 방향으로 한 칸을 돌려서 ON 상태가 되면 전원이 켜지면서 제습기가 작동된다. 이 상태에는 하단부에 LED 무드등이 함께 켜지는데, 7가지 색상이 교차로 점등된다.

다이얼을 한 칸 더 돌려서 해 표시가 있는 위치가 되면 LED 색상이 현재 색상으로 고정되며, 다이얼을 한 칸 더 돌려서 달 표시가 있는 위치가 되면 LED 무드등이 꺼진 상태로 작동되는 수면 모드가 된다.


제원표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

디셈 미니제습기 JL-D01은 아담한 크기로 책상 위나 옷장, 화장실 등 어디에나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저소음 설계로 수면에도 방해가 되지 않는다. 또한 1일 최대 220㎖의 효율적인 제습 능력으로 뽀송뽀송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으며, 저전력 설계로 하루 24시간 사용해도 월 전기요금이 1,800원 수준으로 부담이 없다. 그뿐만 아니라 7가지 색상의 LED 무드등 기능까지 더해 여름철 습도 조절과 겨울철 결로 방지 등 사계절 언제나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더욱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