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매진’ 김범 “20년만 로코? 나이 너무 많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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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이 로코 도전 소감을 밝혔다.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연출 안종연) 제작발표회가 4월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데뷔 20년만에 첫 로코에 나선 김범은 "20년만이라고 하니 너무 나이가 많아 보인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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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김범이 로코 도전 소감을 밝혔다.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연출 안종연) 제작발표회가 4월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데뷔 20년만에 첫 로코에 나선 김범은 "20년만이라고 하니 너무 나이가 많아 보인다"며 웃었다. 그는 "본의 아니게 처음 로맨틱 코미디를 하게 됐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만나기 위해 기다렸던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자신이 없는 장르였다. 판타지나 장르물은 섬세한 설정들이 있어서 내가 뭔가를 꾸며내지 않고 구체적으로 상상하지 않아도 대본에 만들어져 있는 것이 있었다. 로맨스 장르는 섬세한 장르라고 생각해서 자신 없다고 생각해서 좀 기피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긴 했다. 이번 드라마 대본을 처음 봤을 때는 너무 많은 것들이 이미 대본 안에 있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에릭이란 인물을 다채롭게 만들 수 있겠다 했다"고 말했다.
염색까지 한 김범은 "머리색은 이 장르를 위해 몇년간 아껴둔 색깔이다. 모카골드라고 부자를 상징하는 색깔이었는데 이 색을 만들어내기 위해 염색약을 섞어가며 오래 테스트를 했다. 빛을 받을 때마다 다양한 색이 나와서 재밌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모카골드. 조만간 광고 찍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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