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새로운 No.7 칸셀루, "내가 이 번호를 고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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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칸셀루가 등번호 7번을 고른 이유는 어머니를 위해서였다.
칸셀루 이전 맨시티 7번의 주인공은 라힘 스털링이었다.
그럼에도 칸셀루가 7번을 선택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는 "등번호 7번은 내게 특별한 번호다. 내 어머니의 생일이기도 하며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번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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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주앙 칸셀루가 등번호 7번을 고른 이유는 어머니를 위해서였다.
칸셀루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새로운 No.7의 주인공이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칸셀루가 7번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우리의 새로운 No.7다"라며 공식적으로 칸셀루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다소 희귀한 광경이다. 7번은 본래 공격수 특히 발 빠른 윙어들이 주로 착장하는 번호다. 칸셀루 이전 맨시티 7번의 주인공은 라힘 스털링이었다. 발 빠른 윙어의 대표선수인 셈이다. 다른 클럽으로 눈을 넓혀도 대부분 공격수들이 7번을 차지하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능력으로만 따지면 칸셀루도 충분히 7번을 입을 자격이 있다. 풀백이 주 포지션이긴 하지만 공격력도이 뛰어나 맨시티의 공격을 이끄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지난 시즌에 컵 대회를 포함해 3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웬만한 공격수들보다 나은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또 발렌시아나 인터밀란에서도 7번을 입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낯선 번호는 아니다. 당시에도 칸셀루는 특유의 공격력을 바탕으로 발렌시아와 인터밀란의 공격을 이끌기도 했다. 유벤투스에서는 호날두의 존재로 인해 7번이 아닌 20번을 달고 한 시즌을 소화했다.
윙어 못지 않은 공격력, 낯설지 않은 번호. 그럼에도 칸셀루가 7번을 선택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그의 이유는 어머니를 위해서였다.
그는 "등번호 7번은 내게 특별한 번호다. 내 어머니의 생일이기도 하며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번호다"라고 말했다.
이어 "7번은 내게 운을 가져다 준다. 그래서 이 번호를 선택했다. 이 번호와 함께 우리 구단에도 운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올해에는 많은 타이틀을 따내고 싶다"라며 "스털링이 이 번호를 달고 맨시티에서 엄청난 업적을 달성했다. 그만큼 7번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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