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다리 부상, 춤선 못 보여줘 죄송…슈퍼주니어 30주년 무조건 하겠다"

장진리 기자 2025. 8. 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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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다리 부상 정도를 직접 밝혔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주년 콘서트 '슈퍼주니어 트웬티스 애니버서리 투어-슈퍼 쇼 10' 서울 마지막날 공연에서 "이제 안 아프다"라며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팬들의 걱정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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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규현.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다리 부상 정도를 직접 밝혔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주년 콘서트 ‘슈퍼주니어 트웬티스 애니버서리 투어-슈퍼 쇼 10’ 서울 마지막날 공연에서 “이제 안 아프다”라며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팬들의 걱정을 달랬다.

규현은 이날 공연 도중 계단 형태의 무대에서 내려오다 다리를 접질리는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규현이 무대에서 내려오다 접질려서 근육이 놀란 상태”라며 “규현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해 남은 무대는 춤은 추지 않고 참여한다. 공연이 끝나고 병원 검진 예정”이라고 했다. 이후 규현은 댄스곡 무대에서는 의자에 앉아 무대를 소화했고, 미디엄 템포의 곡에서는 서거나 걷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규현은 “먼저 사과부터 드리겠다. 오늘 참 귀한 시간 내서 와주셨고 오늘 공연 티켓 비싸지 않나. 큰 돈을 들여서 오셨고 오늘을 위해서 몇 달 동안 규현의 춤선, 춤 추면서 폭발하는 라이브 기대하면서 오셨는데 그걸 못 보여드려서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오늘 못 보셨고 해외 투어가 있는데 여러분들이 해외 투어를 못 보실 수도 있으니까 여러분들을 위해서 저의 춤선을 다시 한 번 서울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카페인 때문인 것 같다. 이제 안 아프다. 우산이랑 의자까지 준비해주셔서 안 아프면 안 될 것 같다. 아픈 척 하고 있는 거니까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규현은 “여기 공연장에서 스핀오프 공연을 한 기억이 난다. 이 공연장이 잡혔을 때 못 채우면 어떡하지,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여러분들이 가득 채워주신 걸 보고 ‘우리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들이 시야제한석까지 채워주셔서 슈퍼주니어 30주년까지 무조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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