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캐주얼한 모던 룩
첫 번째 사진에서 김도연은 베이직한 블랙 니트와 와이드 핏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미니 버킷백을 더해 포인트를 주었으며,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톤온톤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창문 밖 풍경과 어우러지는 차분한 배경이 그녀의 심플한 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우아한 레이어드 스타일
두 번째 사진에서는 데님 셔츠와 화이트 이너를 레이어드하고, 오버사이즈 블랙 블레이저를 걸쳐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라이트 워시 데님 팬츠와 블랙 숄더백을 매치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실루엣을 완성했다. 검은 우산과 밤의 배경은 그녀의 시크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한다.
##다크 무드 아우터 룩
세 번째 사진에서는 올블랙 코디에 롱 코트를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다크 무드를 연출했다. 코트의 풍성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며, 블랙 부츠와 함께 모던하고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배경이 룩과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게 보인다.
##미니멀리즘 아트 감성
그레이 롱 코트를 활용해 미니멀리즘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깔끔하게 땋은 머리와 헤드폰은 갤러리라는 공간과 어우러져 예술적인 감각을 더한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색감과 간결한 디자인이 그녀의 세련된 취향을 드러낸다.
한편 걸그룹 위키미키 출신 김도연이 런던에서 유학 중인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등교 중인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햄버거와 커피를 들고 등교하거나 전철에서 영어 대본을 숙지하는 모습으로 평범한 유학생의 일상을 보여주었다.
김도연은 지난헤 6월까지 걸그룹 위키미키로 활동했던 그는 8월 그룹 해체 이후 유학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김도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전교 회장과 반장을 맡으며 '전국 최고의 치어리더'로 이름을 알렸고, 치어리딩 영상이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되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 이후 위키미키 멤버로 활동했다.
특히 드라마 지리산에서 전지현 아역으로 출연하며 '리틀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현재 그는 앞서 촬영한 영화 열여덟 청춘과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유학 후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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