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단독 보도' 토트넘 위해 합류 결단! '레전드' 손흥민 극찬한 다이치 감독, 임시 사령탑 부임 초읽기…"여러 후보와 접촉"

배웅기 2026. 3. 2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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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을 향해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한 션 다이치(54) 전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할 전망이다.

이어 "토트넘은 최근 노팅엄에서 경질된 다이치의 선임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구단 내에서는 프리미어리그(PL)에서 검증됐고, 특히 강등권 경쟁 경험이 있는 사령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며 "그 역시 토트넘의 PL 잔류라는 도전에 기꺼이 나설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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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과거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을 향해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한 션 다이치(54) 전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잔여 시즌을 임시 감독 체제로 마친 뒤 올여름 정식 사령탑을 선임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의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다이치가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구단은 투도르의 사임을 공식화하기 전 후임자 물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로비 킨 페렌츠바로시 TC 감독, 아디 휘터 전 AS 모나코 감독 등과 접촉했다"고 독점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최근 노팅엄에서 경질된 다이치의 선임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구단 내에서는 프리미어리그(PL)에서 검증됐고, 특히 강등권 경쟁 경험이 있는 사령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며 "그 역시 토트넘의 PL 잔류라는 도전에 기꺼이 나설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다이치는 과거 번리·에버턴 등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10월 노팅엄에 부임했지만 불과 4개월 만에 경질됐다. 성적은 25경기 10승 5무 10패로 무난한 편이었으나 전술과 훈련 방식에서 일부 선수와 의견 차가 발생하며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올 시즌 PL 17위(31경기 7승 9무 15패·승점 30)로 곤두박질치며 50년 만의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강등 위기에 처한 토트넘은 다이치의 풍부한 경험을 높이 샀다. 무엇보다 번리 시절 PL 승격과 더불어 수차례 잔류에 성공한 이력이 토트넘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토트넘은 투도르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2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5/26 PL 31라운드 홈 경기(0-3 패) 패배가 결정타로 작용했다. 베일리는 24일 "토트넘 내부에서는 노팅엄에 패할 시 사령탑 교체가 이뤄지기로 합의돼 있었는데, (투도르는) 0-3으로 지며 결국 선을 넘게 됐다. 투도르의 경질을 둘러싼 논의는 이미 진행됐고, 최종적으로 상황은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단순히 성적 문제만은 아니다. 소식통에 의하면 투도르 역시 아버지 故 마리오 투도르의 별세 후 물러날 준비가 돼 있었다. 토트넘과 투도르는 상호 합의하에 결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PL 잔류에 성공할 시 올여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감독 등과 접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 365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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