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에서 훈남 셰프들과 어깨 나란히 하던 배우의 현재
'오 나의 귀신님'으로 데뷔해
최근 '빅마우스'까지 출연한 명품 조연 오의식.
'일타 스캔들'에서 전도연의
동생으로 변신했다고 하는데
오의식에 대해 알아보자!
2023년 tvN의 새해 첫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국가대표 반찬가게’ 식구들을 소개했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여기에 끈끈한 우정과 가족애로 똘똘 뭉친 ‘국가대표 반찬가게’ 식구들의 희로애락 스토리는 로맨스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반찬가게 식구들 간의 두터운 유대감에서 느껴지는 ‘찐’ 케미는 적재적소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드라마에 따뜻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남행선이 운영하는 ‘국가대표 반찬가게’의 캐셔이자 행선의 남동생 남재우 역은 오의식이 연기하며 남재우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경미한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
일상의 규칙성과 반복성이 어긋나는 걸 견디지 못하는 병증의 긍정적 측면을 살려 ‘국가대표 반찬가게’의 재무 책임자 역할을 해내는 인물이다.
오의식은 ‘일타 스캔들’의 작가 양희승의 페르소나로 꼽히는 배우로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 ‘아는 와이프’,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2006년 뮤지컬 ‘사랑의 관한 다섯 개의 소묘’로 데뷔한 오의식의 드라마 첫 데뷔작인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그는 조정석을 비롯한 훈남 셰프들 사이에서 ‘아부’가 특화된 생계형 눈치 요리사 최지웅을 연기했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힌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온 오의식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을 꾀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출생부터 대학까지 제주도에서 보낸 오의식은 대학 재학 중 취업을 위해 서울에 상경해 인테리어 일을 배우고 있었으나 남몰래 가졌던 배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로에 입성했다.
5년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도전해 쉼 없이 연습과 공연을 반복한 그는 8년 동안 대학로 생활을 했고 ‘오 나의 귀신님’으로 드라마 진출까지 하게 됐다.
현재도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의식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투깝스’,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진심이 닿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하이바이, 마마!’, ‘여신강림’에 출연했으며 최근 ‘빅마우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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