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 '2026 광화문 멍 때리기 대회' 2위…"야심 차게 준비"

안태현 기자 2026. 4. 15.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원영이 2026 광화문 멍 때리기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2026 광화문 멍 때리기 대회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진행됐다.

최원영과 조민국은 직접 대회 참가자로 나서 90분간 시민들과 함께 '멍 때리기'에 정식 도전,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무가치함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최원영이 2026 광화문 멍 때리기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2026 광화문 멍 때리기 대회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무언가를 끊임없이 생산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집단적 멈춤'을 제안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무가치함의 가치'를 재발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이자 치열한 삶의 현장인 광화문 육조마당에서 시민들이 90분간 나란히 앉아 '멍'하게 있는 풍경은, 그 자체로 신선한 해방감을 선사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뜻을 보태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최원영과 조민국은 직접 대회 참가자로 나서 90분간 시민들과 함께 '멍 때리기'에 정식 도전,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무가치함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특히 최원영은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시민 투표와 심박수 그래프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는 엄격한 기준 속에서 최원영은 대회 초반 다소 높은 심박수를 보였으나, 이내 평정심을 되찾으며 수치를 뚝 떨어뜨린 뒤 끝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해 당당히 시상대에 올랐다.

시상대에 오른 최원영은 "사실 우승을 목표로 어젯밤부터 야심 차게 준비해 왔다"라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 쟁쟁한 실력자들이 너무 많아 내내 긴장했는데 상까지 받을 줄은 몰랐다"라며 "좋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드라마 '모자무싸'가 전하려는 가치를 몸소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광화문 한복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인생의 빨간불을 잠시 끄고 각자의 초록 불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오는 18일 처음 방송되는 드라마 '모자무싸' 역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휴머니즘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