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짜리 여자도 타고 다닌다는 4천만 원대 벤츠 수준
19살 여대생이 벤츠 CLA 250을 소유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벤츠 매장에서 여성들이 가장 먼저 주목하는 CLA 250은 작고 불편한 실내 공간에도 외관 디자인이 매력적이라고 언급했다.
여대생은 18살 때부터 벤츠를 소유하고 싶었다고 한다. 가격 때문에 E클래스를 제외하고 C클래스보다 프레임리스 도어가 있는 CLA를 선택했다. 프레임리스가 스타일리시하고 발렛 서비스 시 포스를 느낄 수 있어서다.
차량 구매가는 4천만 원 중반대였지만 전시차량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샀다. 연간 보험료 400만 원에 월 35만 원, 기름값 20만 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다.
BMW 520d도 고려했지만 CLA의 실내 디자인은 송풍구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네온사인 같은 도시적 스타일이 개인 취향에 잘 맞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차량의 실내 공간이 협소해 2열 탑승객이 불편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허리 통증까지 느낀다고 말했다. 19살의 젊은 나이에도 운전이 편하지만은 않다는 의미다.
반면 연비는 그랜저보다 우수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200마력의 성능은 크게 실감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다음 구매 목표 차량으로는 포르쉐 파나메라를 꼽았다. 25살 때 샀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드러냈다.
19살 청년이 벤츠 CLA 250을 소유하게 된 특별한 경험을 들어봤다. 그는 차량의 디자인과 옵션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스러워했지만, 실용성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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