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1월 모델에 따라 파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A8'이 최대 3천만원 이상의 공격적인 할인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을 기준으로 최대 19%의 할인이 제공된다. 차량 가격은 1억 6,070만원이며, 19% 할인 금액은 3,053만원 수준이다. 최대 할인은 아우디 자사 금융 파이낸셜 기준이며, 현금 구매 시 할인 금액은 2,700만원 수준이다.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0.1kg.m를 발휘하며, 공인 복합 연비는 8.3km/L다.

아울러 디젤 모델인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 역시 최대 20% 할인을 진행한다. 차량 가격인 1억 4,038만원 기준 아우디 금융 이용 시 할인 금액은 약 2,800만원 수준이다. 현금 구매는 약 2,660만원 가량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은 3.0리터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kg.m를 발휘하며, 공인 복합 연비는 11.4km/L로 우수한 편이다.

국내 시장에서 아우디 A8의 경쟁모델에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렉서스 LS, 제네시스 G90 등이 꼽힌다. 다만, 한국에선 아우디 A8이 다소 주목받고 있지 못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 성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우디 A8 프로모션은 판매 딜러사마다 차이가 있는 만큼, 판매 대리점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