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부부 반격에 가시밭길 시작 "전여친 A씨+형수 20년 지기 언급"(연예뒤통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수홍의 재산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부부가 반격을 시작했다.
이진호는 형과 형수의 반격이 대대적으로 시작됐다는 정황이 무려 3가지나 보였다며 첫 번째는 형 박진홍이 62억 원 횡령 혐의 재판에서 박수홍에 관한 뜻밖의 자료를 공개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유튜브 채널인 ‘연예뒤통령이진호’에는 ‘형수의 소름돋는 반격.. 박수홍 억장 무너지는 이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진호는 “지금 여론상으로만 보면 박수홍이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박수홍에게는 향후 가시밭길과도 같은 일이 이어져있다”며 “형과 형수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진호는 형과 형수의 반격이 대대적으로 시작됐다는 정황이 무려 3가지나 보였다며 첫 번째는 형 박진홍이 62억 원 횡령 혐의 재판에서 박수홍에 관한 뜻밖의 자료를 공개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박진홍이 ‘2020년 1월부터 5월 사이에 공인인증서 비밀번호와 OTP 비밀번호를 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핵심 쟁점과 전혀 관계없는 박수홍의 10년 전 여자친구인 A 씨를 언급했다”고 말했다.
재판 당시, 박진홍의 변호인들은 박수홍에게 A 씨라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었고 박수홍은 이름을 듣고 무척 흥분했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이진호는 김용호 공판에서 나온 제3의 증인도 반격 정황이라 했다. 그는 “재판에는 박수홍조차도 확인할 수 없는 제3의 인물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김용호 측에서 상당히 자신감을 보이는 인물이다. 박수홍 측은 이 증인이 형수의 20년 지기 친구인 이모 씨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이 모 씨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수홍 부부에 관해서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퍼뜨린 인물이다. 이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은 이모 씨는 ‘박수홍의 형수 내외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사실로 믿고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불송치를 받은 이 모 씨가 형수 내외로부터 일방적으로 듣고 이걸 사실로 판단해 김용호에게 제보했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며 이야기했다.
박수홍은 초반까지만 해도 박진홍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합의안까지 제출했지만 마음을 돌리는 계기가 있었다고.
이진호는 “박수홍 부부와 그의 절친들에 대해 알 수 없는 루머들이 쏟아졌다. 루머의 근원은 아직까지 알 수 없지만 박수홍이 이번 사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루머가 나오게 된 배경, 원소스가 누구인지 조사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한 상황”이라며 이야기했다. 이어 “8개의 사망 보험은 박수홍의 마음을 완전히 돌리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다”고 강조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다해, ♥세븐과 8년 열애 끝 결혼 발표 "5월 6일 결혼합니다"
- [단독]'가왕' 조용필, 전무후무 8번째 잠실주경기장 콘서트 5월 윤곽
- '만판녀' 정윤정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욕설 사과마저 지각
- '美쳤다' 이다희, 망사 수영복 입고 역대급 8등신 비율 자랑
- '쓰나미급 요요' 유재환 "한달새 30kg↑역대치 몸무게 갱신 탈모까지"(모내기클럽)
- "연진아, 군기확립!" '더 글로리' 임지연, 교도소 촬영 현장 공개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