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캠프, 여성본부 출범…'성평등특별시' 공약

정소양 2026. 4. 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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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 참석 발대식…여성 표심 공략 본격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는 30일 서울 중구 캠프 사무실에서 '여성본부 발대식'을 열었다. /정원오 캠프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선거대책위원회가 여성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여성본부를 공식 출범했다.

정 후보 캠프는 30일 서울 중구 캠프 사무실에서 '여성본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성 조직 가동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여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현역 정치인과 지역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여성본부는 서울 전역 여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현장과 캠프를 연결하고, 정책 제안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여성 관련 공약과 민심을 직접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 후보는 "여성의 힘이 서울을 바꾼다"며 "여성본부 구성원 모두가 이번 선거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이 행복한 서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성본부 측은 지역 간담회와 현장 활동을 통해 여성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정책 공약에 반영하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성평등특별시’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돌봄 부담, 젠더폭력 등 여성 의제를 주요 정책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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