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Dodo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 시민이 침수된 습지 속에서 작은 강아지가 갈대에 매달린 채 떠내려가지 않으려 버티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물살이 거센 환경 속에서 떨고 있었다.

발견자는 곧장 물속으로 들어가 에디(강아지)를 구조했고 이후 지역 동물구호단체 CAMO Rescue에 인계됐다.
CAMO Rescue에 따르면 에디는 처음에는 극심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예민한 반응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안정을 되찾았다.

CAMO Rescue 대표인 홀리 둘(Holly Dool)은 “그가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며 “유기된 것인지 아니면 떠돌이였는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에디는 현재 위탁가정에서 생활 중이며, 활발한 성격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내며, 사람 곁에 붙어 있는 것을 즐긴다.

단체 측은 개를 잘 이해하는 인내심 있는 가정에서 에디가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에디는 현재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CAMO Rescue는 그가 조만간 평생 함께할 반려인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