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파업 첫날, 출근 대란 없었다… 퇴근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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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서울지하철이 6년만에 파업에 나섰다.
다행히 서울시와 공사의 비상대책 등으로 출근길 대란은 피했다.
출근 대란이 없었던 것은 서울시와 공사가 퇴직자·협력업체 직원 등 대체인력을 통해 평시 대비 83% 수준인 1만30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해 출근 시간대 정상운행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업 기간 출근길을 제외한 서울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일부 구간(신논현~중앙보훈병원)의 교통 대란은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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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는 지난 29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과 인력감축 문제를 놓고 심야까지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30일 오전 10시40분 서울시청 서편(서울도서관 측)에서 조합원 6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파업 첫날인 이날 오전 지하철 역내에서는 "서교공 노조의 파업을 대비해 출근시간대를 제외한 귀가 시간대에 일시적으로 열차운행 간격이 조정되오니 열차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란다"는 안내 방송이 꾸준히 흘러나왔다.
출근 대란이 없었던 것은 서울시와 공사가 퇴직자·협력업체 직원 등 대체인력을 통해 평시 대비 83% 수준인 1만30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해 출근 시간대 정상운행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퇴근 시간대는 열차 운행률이 평상시 85.7%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30~60분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파업 기간 출근길을 제외한 서울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일부 구간(신논현~중앙보훈병원)의 교통 대란은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1호선 운행률은 평일 기준 53.5%로 떨어지고 2호선 운행률은 72.9%(본선), 3호선 57.9%, 4호선 56.4%, 5∼8호선 79.8%로 예상된다. 공휴일 운행률은 50%로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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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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