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KPGA 프로 도전' 돈벌이 의혹 해명…"재도전할 것" [RE:스타]

최민준 2026. 4. 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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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상무가 KPGA 프로 선발전 도전 이후 불거진 각종 오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골프를 향한 진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유상무는 '2026 제1차 KPGA 프로선발전' 예선 B조에 출전해 1, 2라운드 합계 172타(+28)를 기록하며 공동 48위로 경기를 마쳤다.

성적 공개와 함께 일각에서는 유상무가 진행하는 '해외 골프 여행 패키지'를 두고 "비즈니스 목적의 도전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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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유상무가 KPGA 프로 선발전 도전 이후 불거진 각종 오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골프를 향한 진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유상무는 '2026 제1차 KPGA 프로선발전' 예선 B조에 출전해 1, 2라운드 합계 172타(+28)를 기록하며 공동 48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유상무는 "많은 관심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했다. 선수로서 부끄러운 플레이였다"고 자책하면서도, 오는 6월 예정된 두 번째 선발전에 대해 "죽을 만큼 열심히 준비해 다시 도전하겠다"며 강력한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성적 공개와 함께 일각에서는 유상무가 진행하는 '해외 골프 여행 패키지'를 두고 "비즈니스 목적의 도전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유상무는 채널을 통해 "해외 골프 여행 비용을 저렴하게 맞출 수 있어 팬들과 기회를 나누고 싶었을 뿐, 돈벌이 목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항공료와 체류비도 대부분 제가 부담하고 있으며, 진지하게 준비하지 않는다는 시선이 슬프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번 테스트 과정에서 유상무의 화제성은 대단했다. KPGA 홈페이지 접속자가 급증해 사이트가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지자, 유상무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자신의 스코어를 직접 개인 계정에 공개하는 배려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첫 홀부터 OB가 나면서 흐름이 흔들렸고, 18홀 내내 긴장감이 너무 커서 버티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며 프로의 벽이 높음을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비록 첫 도전에서 합격권과는 거리가 있는 성적을 거두었으나, 유상무의 이러한 도전은 과거 대장암 투병을 이겨낸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는 지난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으나, 아내 김연지와 가족들의 헌신적인 간호 끝에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고통을 딛고 새로운 인생의 목표를 향해 달리는 유상무의 진정성이 의혹을 딛고 다음 도전에서 결실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유상무는 아내 김연지의 든든한 내조 속에 연습과 관련 콘텐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유상무 골프TV', 김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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