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펨붕이 나이는 30이 넘었지만
늙어 보이지는 않으려고 얼굴에 마스크 팩을 하는 중이였음
침대 위에 누워서 핸드폰 하면서 마스크팩을 하는데
침대 밑에서 거친 숨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KakaoTalk_20241028_125942586_01.jpg 마스크팩 땜에 주인 못알아보는 고양이
우리 대장이가 (대갈장군) 나를 쳐다 보고 있었음.
눈까지 마주쳤는데 별로 신경 안쓰고 그냥 다시 누웠는데
계속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들려서 다시 밑에를 봄.

KakaoTalk_20241028_125942586.jpg 마스크팩 땜에 주인 못알아보는 고양이
( 얼굴 ㅈ 같이 생겼네...) 라고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음
우리 대장이는 나랑 같이 침대에 누워서 자는 걸 좋아하는데
평소에 안하던 마스크 팩을 하니까 못알아보고 저 상태에서 코만 벌렁벌렁 거림
알아서 올라 오겠거니 하고 그냥 다시 누웠음

KakaoTalk_20241028_130658239.jpg 마스크팩 땜에 주인 못알아보는 고양이
냄새는 집사인데 얼굴을 괴물이니까 가까이 오지 않고 멀리서 계속 봄

KakaoTalk_20241028_130305823.jpg 마스크팩 땜에 주인 못알아보는 고양이
좀 접근 함
탐색 중인 듯

KakaoTalk_20241028_131154220.jpg 마스크팩 땜에 주인 못알아보는 고양이
갑자기 나랑 좀 멀어지더니 눈을 감고 자기 시작함

KakaoTalk_20241028_131118365.jpg 마스크팩 땜에 주인 못알아보는 고양이
그러다 한 10초 뒤에 눈뜨고 눈 마주침

KakaoTalk_20241028_130721835.jpg 마스크팩 땜에 주인 못알아보는 고양이
그러더니 살금 살금 내쪽으로 다시 오더니 이러고 대치함

KakaoTalk_20241028_131334498.jpg 마스크팩 땜에 주인 못알아보는 고양이
그러더니 다시 누움

KakaoTalk_20241028_132216264.jpg 마스크팩 땜에 주인 못알아보는 고양이
집사라는 것을 기억시켜주기 위한 강제 기억 주입장치 (손)

KakaoTalk_20241028_132137852.jpg 마스크팩 땜에 주인 못알아보는 고양이

KakaoTalk_20241028_132239126.jpg 마스크팩 땜에 주인 못알아보는 고양이
기억 강제 주입장치(손) 에 의해 내가 생각 나셨는지 온순해 지시더니 내 위에서 저러고 주무심

image.png 마스크팩 땜에 주인 못알아보는 고양이
우리 화해했어요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