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5억원 실패작' 충격 얼마나 크길래…SNS 싹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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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로 인해 월드컵까지 놓친 제이든 산초(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개인 계정을 닫았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0일(한국시간) "산초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모든 게시물을 지우고 프로필 사진도 삭제했다"고 이유를 찾으려 노력했다.
매체는 "산초가 SNS 게시물을 다 지운 건 조용히 휴식을 취하려는 의미"라며 "특별한 다른 의도는 없다. 휴식기 동안 자신의 폼을 개선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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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슬럼프로 인해 월드컵까지 놓친 제이든 산초(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개인 계정을 닫았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0일(한국시간) "산초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모든 게시물을 지우고 프로필 사진도 삭제했다"고 이유를 찾으려 노력했다.
산초는 맨유와 잉글랜드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유망주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남다른 민첩성으로 스타플레이어 반열에 오른 산초를 영입하려 한동안 빅클럽이 분주하게 움직이기도 했다.
결국 산초 영입의 승자는 맨유였다. 지난해 여름 7300만 파운드(약 1165억원)를 들여 오래 기다렸던 산초를 영입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산초는 돈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시즌 최대 20골까지 넣었던 산초는 맨유에 오자마자 득점력이 감소해 2년간 8골에 그치고 있다.
올 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출전 빈도도 줄어 주전 경쟁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산초와 같은 포지션에 마커스 래시포드가 부활했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급성장도 위협하는 요소다. 급기야 산초는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제외되며 이번 겨울이 어느 때보다 춥다.
마음을 다잡기 좋을 때다. 매체는 "산초가 SNS 게시물을 다 지운 건 조용히 휴식을 취하려는 의미"라며 "특별한 다른 의도는 없다. 휴식기 동안 자신의 폼을 개선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초는 짧은 휴식 이후 맨유의 동계훈련지인 스페인으로 이동해 레알 베티스와 친선 경기를 치르며 반등을 목표로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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