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으로 의심받지만 사실 경기도 출신, 토종 한국인이라는 여배우
외국인 같은 외모로
부모님조차 신기해 한다는 여배우가 있다?!
알고봐도 신기하다는 토종 한국인
스타 김용지에 대해 알아보자~!
배우 김용지는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어 외국 혼혈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오해를 샀던 경기도 안산시 출신의 김용지는 한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 모두 한국인이다. 엄마, 아빠도 이런 제 외모를 희한하게 생각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용지는 고등학교를 캐나다에서 보낸 후 한국으로 돌아와 “연극연출 쪽으로 가보는 게 어떻겠냐”는 아버지의 제안에 흥미를 느껴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진학을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2015년 CF ‘삼성 갤럭시 기어’로 데뷔한 김용지는 모델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다가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같은 소속사 선배였던 이병헌이 주연으로 출연한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며 드라마 데뷔에 성공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극에서 동매 역의 유연석과 대부분 같이 등장하며 ‘유연석의 그녀’로 불렸던 김용지는 타로점을 보는 호타루로 분해 신비로운 외모로 주목받았다. 호타루는 말을 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어 김용지는 비록 마지막까지 대사 한마디 하지 못했지만 눈빛 연기만으로도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오히려 연기력을 과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드라마 ‘WATCHER’, ‘더 킹 : 영원의 군주’, ‘구미호뎐’, ‘썸바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용지는 현재는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 출연 중이다.
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김용지는 극 중 선우일보 기자인 선우은호 역으로 분한다.
첫 번째 시리즈였던 ‘구미호뎐’에도 출연했던 김용지는 시즌 1에서 연기했던 기유리와 얼굴은 같지만 다른 시대, 다른 인물인 독립운동가 선우은호를 연기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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