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장 경쟁 여론, 민주당은 ‘접전’…국힘 박일하는 독주

주현태 2026. 4. 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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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류삼영 동작구청장 예비 후보(왼쪽), 국민의힘 박일하 현 동작구청장./사진=선거 캠프 및 동작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동작구청장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류삼영 예비후보와 이창우 예비후보의 접전, 국민의힘은 박일하 현 구청장이 앞서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3월 31일부터 4월1일까지 서울 동작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결과, 민주당 동작구청장 경선을 대비한 구도에서는 류삼영 예비 후보와 이창우 예비 후보의 경합, 국민의힘에서는 박일하 현 동작구청장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24.2%…이창우 17.1% 각축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을 대상으로 한 동작구청장 적합도 조사에서는 류삼영 예비 후보가 24.2%,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이 17.1%의 지지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표본오차 범위를 고려할 때 통계적으로 접전이 예상된다.

연령대별로는 류삼영 예비 후보가 40대와 60대에서 각각 29.1%의 적합도를 기록했다. 이창우 전 구청장은 50대에서 23.0%로 높은 지지를 얻었고, 이어 60대(19.2%), 30대(17.5%)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오영수 전 동작구 부구청장은 10.3% ▲신희근 전 동작구의장은 4.2%의 적합도를 기록했다.

◇ 국민의힘 박일하 동작구청장, 적합도 42.0%로 ‘독주’


차기 동작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국민의힘 인물 적합도 조사에서 박일하 현 동작구청장이 압도적인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일하 현 구청장은 이번 조사에서 42.0%의 응답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박 구청장은 2위 그룹과 30%포인트 이상의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며 정당 내에서 독보적인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김정태 전 국립충북대학교병원 상임감사가 7.1% 기록했다. 이어 이유원 전 춘천MBC 아나운서가 5.5%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서 박일하 구청장에 대한 지지세는 더욱 견고했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 66.1%가 박 구청장을 적합한 인물로 선택해 당내의 높은 신뢰를 확인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55.5%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어 30대(46.2%)와 40대(45.4%) 순으로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한편,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서울 동작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100%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은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활용해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응답률은 5.6%이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바로잡습니다] '동작구청장 경쟁 여론…민주당 류삼영·국힘 박일하 선두 [6·3 지방선거]' 관련

본지는 4월 10일 게재한 '동작구청장 경쟁 여론…민주당 류삼영·국힘 박일하 선두 [6·3 지방선거]' 기사에서 류삼영 예비 후보 적합도 24.2%(최소 19.8%)와 이창우 예비 후보 적합도 17.1%(최대 21.5%)가 1.7% 오차범위 내 조사 결과임을 확인했습니다.

선거여론조사 보도준칙에 따라, 적합도 순위를 지우고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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