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다세대주택서 전기장판 추정 불…5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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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2시 34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4층짜리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를 우려해 한때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30대와 인원 90여명을 투입해 오전 3시 2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나자 주민 10명이 대피하고 20명은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1층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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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4일 오전 2시 34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4층짜리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를 우려해 한때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30대와 인원 90여명을 투입해 오전 3시 2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나자 주민 10명이 대피하고 20명은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5명은 연기를 마셔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1층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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