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물량 미리 알자"…서울시, '아파트 정보' 6개월마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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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입주예정물량과 사업리스트를 6개월 주기로 시민들에게 직접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산발적으로 제공하는 입주예정정보로 인해 부동산시장 및 시민들의 혼란이 초래됨에 따라 이를 안정화하고, 시민들의 주택구입 및 이사계획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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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향후 2년 간 입주예정물량, 사업장리스트 제공
위치·공급세대수·입주시기 공개…이사계획 활용
![[서울=뉴시스] 서울시 아파트 사업별 입주예정물량 지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22/newsis/20230222111507798bhss.jpg)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입주예정물량과 사업리스트를 6개월 주기로 시민들에게 직접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산발적으로 제공하는 입주예정정보로 인해 부동산시장 및 시민들의 혼란이 초래됨에 따라 이를 안정화하고, 시민들의 주택구입 및 이사계획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공개된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정부의 분양승인 정보와 비교 및 확인해 정확도 높은 공급물량정보를 제공하며, 이에 더해 서울시가 직접 관리하는 사업장 정보들을 포함해 산정됐다.
그동안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에 대해 자체적으로 예측해 발표해 왔으나, 공공데이터와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모든 분양사업장 자료를 얻는 데 한계가 있고 공공이 직·간접적으로 추진하는 공공주택사업, 역세권청년주택사업 등도 일부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공개한 정보는 향후 2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다. 올해는 총 3만4000호 공급예정이며 사업별로 보면 정비사업은 1만9000호, 비정비사업은 1만5000호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입주예정물량이 증가해 총 3만9000호 공급예정이며, 사업별로는 정비사업 2만3000호, 비정비사업 1만6000호로 전망된다.
향후 2년 입주예정물량은 지난 5년간 공급된 연평균 대비해 다소 줄어든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금리 인상, 원자재 값 급상승 등 외부환경 요소로 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가 회복될 경우, 입주예정물량은 지난 5년 연평균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시는 주택사업유형, 위치정보, 공급세대수, 준공예정년도 등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입주예정 사업리스트'도 상세히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주택 구입 또는 이사계획 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더 나아가 '서울시 입주예정정보 앱'을 개발, 제공해 시민들이 앱을 활용해 입주예정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시내 주택건설 사업장리스트 및 위치 정보는 28일부터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내 '분야별정보→주택→자료실'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지역별 아파트 입주예정정보를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주택시장 혼란을 줄이고 시민들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이사를 준비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 발굴, 더욱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부동산 시장 및 시민주거 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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