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비틀어 빼앗아"…오타니 '50번째 홈런볼' 소송 휘말려 [소셜픽]
정재우 기자 2024. 9. 27. 08:19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 이뤄낸 50홈런-50도루 기록이 화제였습니다.
50번째 홈런볼은 경매에 부쳐질 예정인데, 공을 주울 뻔했던 18세 소년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지난 19일, 오타니가 50번째 홈런을 친 순간 관중석은 열광했습니다.
책상 밑으로 떨어진 공을 주우려고 사람들이 뛰어들었는데, 공을 서로 붙잡고 실랑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18살 맥스 마투스는 공을 가져간 남성이
자신의 손에서 공을 비틀어 빼앗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마투스는 공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송에 나섰습니다.
이 공은 최초 경매가만 50만 달러, 6억 7천만 원이 넘고 즉시 구매하려면 60억 원을 내야 합니다.
경매 관계자는 마투스의 주장을 검토한 후에 경매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역사적인 공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화면출처 엑스 'cllct'·WPLG Local 10 News goldinco]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종호에 다시 연락한 김 여사…'계좌관리인' 비공개 조사받은 그날
- 자신이 서명해놓고 기재 오류?…쌓여가는 이종호의 '거짓말'
- [단독] 생존 해병들 첫 '육성 인터뷰'…"채 상병 중대만 로프 못 받아"
- '도심 한복판 흉기 피습' 10대 여성 숨져…30대 남성 체포
- 대학가 밖까지 손 뻗친 '마약 동아리'…의사·기업 임원도 연루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