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에 군살 하나 없는 이하늬, 임신 중에도 매일 ‘이 운동’ 했다

이하늬가 선택한 운동, 임산부 요가의 장점
요가를 준비하는 모습. / 헬스코어데일리

여름철이 되면 몸이 붓고 무거워진다는 이유로 움직임을 줄이는 임산부가 많다. 하지만 임신 기간일수록 꾸준한 움직임이 필요하다. 특히 요가는 신체 부담이 적고, 임산부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꼽힌다.

지난달 19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가 매트 위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함께 올린 글에는 “충분해, 만족해, 감사해, 행복해의 연결고리. 몸과 마음 무겁게 침잠하게 하는 모든 것들 툴툴 털어버리고 오늘도 Surfing the gravity. Have a great weekend everyone.”이라고 적었다.

임신 중인 이하늬가 요가 매트 위에 앉아 셀카를 찍고 있다. / 이하늬 인스타그램

사진 속 이하늬는 선명한 D라인과 탄탄한 팔 라인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었다. 민낯에도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건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하늬는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2022년 첫 딸을 출산했다. 올해 3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임신 중에도 요가와 헬스를 병행하며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임산부 요가는 골반과 복부 근육을 무리 없이 단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연 분만을 준비하는 데 효과적이며, 척추와 자세 균형을 잡아주는 데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임산부 요가에서 많이 활용되는 동작들은 골반을 부드럽게 열고 긴장된 부위를 이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호흡법을 함께 익힐 수 있다는 점도 요가의 장점이다. 출산 시 호흡 조절이 중요한데, 요가는 들숨과 날숨을 천천히 반복하며 호흡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훈련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요가를 신체 활동 부족 해소와 만성질환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운동으로 분류하고 있다. 요가는 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대사 질환 관리에도 쓰인다.

출산과 정서 관리를 함께 준비하는 방법

임신과 요가 자료사진. / 헬스코어데일리

임신 후반기로 갈수록 신체 변화와 불편감으로 인해 우울감이나 불면을 겪는 경우가 많다. 요가는 신체 이완과 함께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어 임산부 정서 관리에도 유용하다.

요가를 할 때는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가라앉히는 데 집중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어, 태교 운동으로도 널리 쓰인다.

변비 해소와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장 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생기기 쉽다. 요가 동작 중 ‘누워서 비틀기 자세’는 장을 부드럽게 자극해 배변 활동을 유도한다.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좌우로 천천히 움직이면 복부 압박 없이 장 움직임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체형 변화로 생긴 요통이나 골반통도 가벼운 요가 스트레칭으로 완화할 수 있다. 근육을 강하게 쓰지 않으면서 자세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안전한 요가 실천을 위한 기본 수칙

이하늬가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 / 이하늬 인스타그램

임산부 요가는 반드시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안전하게 운동하려면 다음 세 가지를 꼭 기억해야 한다.

첫째, 무리한 동작은 피해야 한다. 관절을 과도하게 늘리거나, 복부에 힘이 집중되는 자세는 위험할 수 있다. 자신의 체력과 몸 상태에 맞는 범위 안에서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

둘째, 준비 운동 없이 바로 시작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다. 요가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신을 가볍게 풀어 근육을 이완시켜야 한다.

셋째, 식사 직후에는 요가를 피해야 한다. 식후 곧바로 운동하면 소화불량이나 구토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최소 2시간은 지난 뒤에 하는 것이 안전하다.

요가는 임신 기간 중 체력 유지뿐 아니라, 출산 후 회복기에도 이어갈 수 있다. 약해진 복부 근육과 골반 주변을 천천히 단련하고, 자세 교정과 신진대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산후우울증 예방에도 활용되는 만큼, 임신 중 요가를 시작했다면 출산 후에도 계속 실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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