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산업은행, '7수생' KDB생명 매각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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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자회사인 KDB생명의 일곱 번째 매각 시도에 나선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KDB생명 매각 안건을 논의하고 다음달 공개 경쟁입찰에 나설 계획이다.
산은은 최근 금융당국과도 KDB생명 매각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매각 추진은 산업은행이 2010년 KDB생명(당시 금호생명)을 인수한 뒤 일곱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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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후보에 한투·교보 거론

산업은행이 자회사인 KDB생명의 일곱 번째 매각 시도에 나선다. 재무 건전성이 취약한 KDB생명에 약 8000억~1조원을 증자해 경영을 정상화한 뒤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KDB생명 매각 안건을 논의하고 다음달 공개 경쟁입찰에 나설 계획이다. 산은은 최근 금융당국과도 KDB생명 매각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은은 작년부터 한국투자금융지주, 교보생명, 태광그룹 등 잠재 인수 후보군을 폭넓게 접촉해 왔다. 현재로서는 한투가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산은은 한투와 실사 조건, 매각가 등을 놓고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그룹은 내부 검토 끝에 KDB생명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번 매각 추진은 산업은행이 2010년 KDB생명(당시 금호생명)을 인수한 뒤 일곱 번째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대주주인 산은의 증자 규모에 따라 매각 성패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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