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서 흉기로 남동생 찌른 10대 누나 검거…경찰 조사 중

노기섭 기자 2022. 11. 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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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남동생을 흉기로 찌른 10대 누나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10대 A 양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양은 전날 오전 8시 29분쯤 자신이 사는 인천 시내 한 오피스텔에서 10대 남동생 B 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양을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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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내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남동생을 흉기로 찌른 10대 누나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10대 A 양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양은 전날 오전 8시 29분쯤 자신이 사는 인천 시내 한 오피스텔에서 10대 남동생 B 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침대에 누워있던 B 군은 팔과 다리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양을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A 양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양의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한 후 신병 처리 방침을 결정할 계획이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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