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은 참견하지 마세요..." 손주 일에 끼어들다 집안 갈등 되는 일 1위

손주 일은 가장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주제다. 그런데 그 말이 집안 갈등의 시작이 된다.

손주 교육은 자식 부부가 매일 싸우며 정하는 일이다. 거기에 조부모 의견이 끼면 결론이 아니라 편이 생긴다. 손주 일에 끼어들다 갈등 되는 일 3가지를 3위부터 꼽았다.

3위 - 학원과 사교육비를 두고 한 말

그렇게까지 보낼 필요가 있냐는 말은 자식의 선택을 깎는 말로 들린다. 돈을 보태지 않으면서 방식을 말하면 설득력이 없다. 금액을 보탤 때만 의견을 말하는 것이 맞다.

2위 - 손주에게 직접 진로를 권한 말

공무원이나 의대 같은 말을 손주에게 바로 꺼내면 아이가 부모와 조부모 사이에 놓인다. 집에서 다시 그 이야기가 나오면 부부가 싸운다. 진로 이야기는 손주와 둘이 있을 때도 꺼내지 않는다.

1위 - 다른 손주와 비교한 말

사촌이 어느 학교에 갔다는 말은 두 집안을 동시에 상하게 한다. 비교당한 쪽 부모는 그 말을 평생 기억한다. 손주 성적과 학교는 묻지도 않고 전하지도 않는 것이 안전하다.

손주와 오래 가까운 조부모는 조언하지 않는 조부모다. 교육은 부모의 몫으로 남기고 조부모는 편을 들지 않으면 된다. 끼어들지 않는 어른에게 자식이 먼저 의견을 묻는다.

출처 :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