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황금세대, ‘아시아 제패’ 부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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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세대'가 탄생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확실히 달라졌다.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농구대표팀 얘기다.
안준호 한국 농구대표팀 감독은 아시아컵을 앞두고 "'죽음의 조'에서 살아 돌아와 (한국) 남자농구의 '전설'이 되겠다"고 별렀다.
이로써 한국 농구는 다음 달 5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을 대비해 치른 총 네 번의 국내 평가전을 전승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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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감독 세대교체 합격점
공수 모두 탄탄한 조직력 자랑
‘황금세대’가 탄생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확실히 달라졌다.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농구대표팀 얘기다. 안준호 한국 농구대표팀 감독은 아시아컵을 앞두고 “‘죽음의 조’에서 살아 돌아와 (한국) 남자농구의 ‘전설’이 되겠다”고 별렀다.

이번 대표팀은 2000년 이후 출생 선수만 5명이다. 1999년생까지 포함하면 9명으로 선수단 전체 평균 연령이 27.6세에 불과하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해외파인 이현중(25·일라와라)과 여준석(23·시애틀대)이 훨훨 날았고 양준석(24·LG)과 이정현(26·소노) 등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카타르와 2차전 4쿼터 종료 직전 양준석 패스를 공중에서 받은 여준석이 곧장 덩크슛으로 연결하며 카타르 추격 의지를 꺾은 건 한국 농구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명장면이었다. 공격만큼 수비도 탄탄했다.
21일 확정된 대표팀 명단을 보면 김종규·하윤기(이상 센터), 이승현·문정현·이우석, 여준석(포워드), 정성우·이정현·유기상·양준석·박지훈, 이현중(가드) 12명이다. FIBA 랭킹 53위인 한국은 A조에서 8월 6일 호주(7위), 8일 카타르(87위), 11일 레바논(29위)과 대결한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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