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입양해주신, 양부모님 결혼 60주년을 맞아 회혼례를 준비합니다.
김재중,양부모님 회혼례 준비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 단장 맞이 짝꿍특집 2번째 편이 공개됩니다. 앞서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와 K-장녀 남보라,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와 1호 인턴 편셰프 홍지윤이 짝꿍을 이뤄 메뉴 개발에 나설 것이 밝혀진 상황. 김재중의 짝꿍으로는 '나폴리 맛피아'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권성준 셰프가 등판하는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입양해주신, 양부모님을 위해 온 가족이 모이는 회혼례를 준비했습니다. 기획, 연출, 투자, 진행까지 모두 김재중이 도맡아 진행한 이번 회혼례에서는 가족들의 서로를 향한 진심, 9남매 막둥이 김재중의 효심이 빛났다고. 이와 함께 김재중이 대가족이 모인 김에 메뉴 대결에서 선보일 후보 메뉴들의 맛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재중과 권성준 셰프의 만남
'편스토랑' 이번 메뉴 대결은 짝꿍 특집으로 진행되며, 편셰프가 직접 30인분의 메뉴를 만들어 30명의 전문가에게 평가 받아야 합니다. 메뉴 대결 주제는 '덮밥'. 부담이 큰 가운데 김재중은 "저의 파트너 셰프님은 나폴리 맛피아님"이라고 공개해 기대를 높였습니다. 나폴리에서 온 '맛의 깡패' 나폴리 맛피아는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초강력 실력자입니다. '요리천재중' 김재중과 권성준 셰프의 만남은 모두를 긴장하게 할 만한 조합입니다.
김재중은 나폴리 맛피아에게 "영광이다"라며 한참 고민 중인 덮밥 메뉴 개발을 위한 조언을 구했습니다. 나폴리 맛피아는 "저와 팀이니 이탈리안 요리의 느낌을 더하는 건 어떨까"라며 이탈리아의 맛을 내는 치트키를 전수했습니다. 이어 "저희 둘이 힘을 합치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본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동시에, 김재중에게 용기를 북돋웠습니다.
김재중, 입양 부모님께 '60억 대저택 집' 선물
실제로 그동안 한식 위주의 요리를 했던 김재중은 나폴리 맛피아의 조언을 받아 이탈리아 느낌의 요리에 도전, 색다른 맛을 완성했습니다. 스스로 만든 메뉴를 맛본 김재중은 "처음 만들어 봤는데 맛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습니다.
나폴리 맛피아를 통해 이탈리안 요리에 눈을 뜬 요리천재중 김재중은 어떤 메뉴로 대결에 나설까.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4월 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됩니다.
한편 김재중은 3살 때 누나만 8명인 딸부잣집에 입양됐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습니다. 김재중은 길러주신 부모님을 위해 60억원대 집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지하 1층은 차고, 1층은 거실, 2층은 대형 테라스, 3층은 게스트룸으로 구성된 집에는 편찮으신 부모님을 위해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본 저작권은 인사픽뷰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