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장마 이후 폭염 기간 찾아오는 모기와 바퀴벌레 등 해충의 번식을 막기 위한 집중 방역 작업을 벌입니다.

구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다음 달까지 민간 방역 업체와 함께 일상 방역과 야간 연무 방역을 진행해 모기 관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과 산책로에 설치된 해충유인살충기 93대와 기피제분사기함 14대를 점검해 해충 차단 및 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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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진 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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