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대만 국립정치대 문학원, 복수학위 협정

임훈 기자 2025. 11. 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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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학과장 김태우)와 BK21 트랜스-로컬 한국어문학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한태문)은 지난 5일 교내 인문관에서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문학원 대만문학연구소와 복수 석·박사 학위과정 협정을 체결(사진)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대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는 한국연구재단의 4단계 BK21 사업에 참여해 지난해 2024년 3월 트랜스-로컬 한국어문학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을 출범했다. 교육연구단은 국경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 소통과 연대를 모색하기 위해 ‘트랜스-로컬’을 한국어문학의 새로운 연구 방법론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협정은 이러한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내년부터 두 학교의 복수 학위과정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학위논문을 작성하고, 각 대학에서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친다. 이들은 학위 취득 요건과 복수 학위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두 학교로부터 각각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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