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가 이달 초 미국에서 진행한 일본 타카타(Takata) 에어백 관련 리콜에 일부 차종을 추가했다.
앞서 BMW는 스포츠 또는 M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 2009~2011년형 335d, 2006~2012년형 3시리즈 왜건, 2006~2011년형 3시리즈 모델 총 39만4,029대에 타카타(Takata) 에어백이 장착됐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리콜을 통해 2015년형 6시리즈 그란 쿠페, 2014년형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포함해 4시리즈, 5시리즈, 6시리즈, M4, X3, X5 등이 추가됐으며, 총 1,145대가 영향을 받는다.
타카타 에어백은 전개될 때 'PSDI-5'라고 불리는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파열되면서 금속 파편을 비산 시켜 탑승자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아 수백만대 규모의 리콜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높은 열과 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 추진제 열화로 인해 전개될 때 폭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PSDI-5 에어백 인플레이터를 공식 교체 부품으로 제공하지 않았지만, 일부 소유주가 과거 리콜된 사실을 모른 채 스포츠 또는 M 스포츠 스티어링 휠로 교체하면서 장착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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