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 기록 썼다! 존슨 역전골에 시즌 1호 어시스트→PL 역대 도움 공동 20위 등극 (전반 진행 중)

김아인 기자 2024. 9. 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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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시즌 첫 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프리미어리그 역대 도움 20위에 올랐다.

토트넘 홋스퍼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전반 28분 상대 실수를 잡아낸 매디슨과 손흥민이 연결한 패스를 존슨이 침착하게 골문으로 찔러넣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307경기 122골 62도움을 기록 중이었는데, 63개의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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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시즌 첫 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프리미어리그 역대 도움 20위에 올랐다.


토트넘 홋스퍼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현재 2-1로 경기가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솔란케, 존슨이 스리톱을 형성했고 미드필더는 매디슨, 벤탄쿠르, 쿨루셉스키가 출전했다. 백4는 우도기, 반 더 벤, 로메로, 포로가 구성했고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이에 맞선 브렌트포드는 5-3-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음뵈모, 카르발류가 투톱을 형성했고 담스가르드, 야르몰류크, 야넬트가 중원에 나섰다. 수비진은 루이스 포터, 콜린스, 피녹, 반 덴 베르흐, 아예르가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플레켄이 꼈다. 김지수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시작하자마자 토트넘이 23초 만에 실점했다. 전반 1분 측면에서 루이스 포터가 상대 수비를 벗겨내고 올려준 패스를 음뵈모가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토트넘도 반격 기회를 노렸다. 전반 5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벤탄쿠르의 슈팅은 수비 맞고 벗어났다. 전반 7분에는 솔란케가 내준 볼을 손흥민이 컷백으로 연결했고 매디슨이 슈팅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토트넘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8분 상대의 빌드업 패스를 방해한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맞고 흐른 볼을 솔란케가 재차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28분 상대 실수를 잡아낸 매디슨과 손흥민이 연결한 패스를 존슨이 침착하게 골문으로 찔러넣었다. 존슨은 득점 직후 '쉿'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손흥민의 시즌 첫 도움이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307경기 122골 62도움을 기록 중이었는데, 63개의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도움 공동 20위에 해당한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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