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첫 승 신고' 포트기터, 세계랭킹 74계단 상승한 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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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 정상에 오른 올드리치 포트기터(남아프리카 공화국)가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포트기터는 30일(한국 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23위에서 74계단 오른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포트기터가 들어 올린 첫 우승컵이다.
만 20세에 대회를 제패한 포트기터는 1983년 이후 PGA 투어에서 역대 7번째로 어린 나이에 우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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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AP/뉴시스] 알드리치 포트기터(남아공)가 29일(현지 시간)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입 맞추고 있다. 포트기터는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맥스 그레이서먼, 크리스 커크(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30.](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wsis/20250630165634737uwbd.jpg)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 정상에 오른 올드리치 포트기터(남아프리카 공화국)가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포트기터는 30일(한국 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23위에서 74계단 오른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날 종료된 PGA 투어 로켓 클래식(총상금 96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맥스 그레이서먼,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를 누르고 우승했다. 그레이서먼과는 5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다.
올해 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포트기터가 들어 올린 첫 우승컵이다.
만 20세에 대회를 제패한 포트기터는 1983년 이후 PGA 투어에서 역대 7번째로 어린 나이에 우승자가 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25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46위에서 47위로, 김주형은 56위에서 58위로, 김시우는 62위에서 64위로 떨어졌다.
1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지켰다.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 잰더 쇼플리, 4위 저스틴 토머스, 5위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도 순위 변동이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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