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지훈련 나선 황영찬, “일본 빠른 가드 잘 막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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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장점인 수비에서 파울이 많은데 일본 빠른 가드들을 잘 막아서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싶다."
황영찬은 "경기를 뛴다면 실책 없이 안정된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 계속해서 제 장점인 수비에서 파울이 많은데 일본 빠른 가드들을 잘 막아서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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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지난 28일 일본으로 건너갔다.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황영찬(179cm, G)도 동행했다.
일본으로 떠나기 전에 만난 황영찬은 “살아남기 위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코치님과 훈련했다”고 오프 시즌 훈련을 어떻게 소화했는지 들려줬다.
황영찬은 드래프트에서 한 반 낙방한 뒤 재도전 끝에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
딱 1년 전에는 드래프트를 준비 중이었던 황영찬은 “씁쓸했다(웃음). 그 때는 박찬성 형이나 여수 화양고에 계시는 심상문 코치님, 강성우 박사님, 경희대 등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했다. 지금 이 자리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1년 전을 돌아봤다.
이어 “지금 더 열심히 한다. 그 때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여건이나 상황에서 아쉬운 게 되게 많았다. 지금은 여건이 너무나도 완벽하다. 제가 더 잘 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서 갈라진다. 지금은 완벽한 여건 속에서 제 모습을 더 보여주려고 더 열심히 노력한다”며 “지금 이 생각을 가지고 작년으로 돌아가면 더 착실하게 준비할 수 있을 거 같다(웃음)”고 덧붙였다.

황영찬은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자 “지난 시즌 경기를 뛸 때 신인이라서 위축되어 있고,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플레이를 했다”며 “올해는 위축되는 플레이보다 실책 없이, 슈팅 능력을 키우고 형들의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한다. 실책을 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거기서 제 장점인 수비를 살린다면 좋은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
황영찬은 경희대 재학 시절 수비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슈팅 능력이 떨어지는 게 단점으로 꼽혔다.
황영찬은 “개인적으로 슈팅 연습을 운동 하기 전이나 후에 최현민 형, 이관희 형, 구탕과 함께 많이 하고 있다”며 “슛 감각을 많이 찾았지만, 자신감이 더 올라와야 해서 슛 연습을 더 해야 한다”고 했다.
연습경기에 꾸준하게 출전하고 있는 황영찬은 “한호빈 형의 플레이를 보고 배운다”며 “무리하지 않고 외곽으로 빼주는 패스를 보면서 하니까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그런 부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씀해주신다. 지금은 외곽 기회를 많이 봐준다”고 했다.
경희대 시절 일본 전지훈련을 다녀온 경험이 있지만, 프로에서는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황영찬은 “설레는 부분도 많고, 감사한 부분도 많다”며 “제일 중요한 건 또 한 번 증명해야 한다. 설레는 마음보다 정신 차리고 제가 해야 할 것부터 찾자는 마음이다. 제가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한다”고 했다.

황영찬은 “경기를 뛴다면 실책 없이 안정된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 계속해서 제 장점인 수비에서 파울이 많은데 일본 빠른 가드들을 잘 막아서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_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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