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윤화가 개업한 오뎅바가 대박 났습니다.
홍윤화♥김민기, 오뎅바 '홍뎅' 오픈 3주만에 대박 터졌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는 지난 13일 "손님보다 주인이 더 많이 먹는 오뎅바가 있기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코미디언 신기루가 홍윤화의 오뎅바에 방문했습니다.
신기루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영업시간에는 내가 올 수 없다"면서 "오픈 전 2시간 동안 바짝 먹고 가려고 한다"라고 촬영 전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6인석에 홀로 앉은 신기루는 처음부터 6개 메뉴를 주문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신기루는 "안주가 조금씩 나와서 부담없이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홍윤화는 "어디서 단체 회식하는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 신기루는 "가끔은 (여기서) 혼자 고즈넉이 즐기고 싶다. 그런데 연예인 지인이 많이 와서 힘들다"며 연예인 '찐맛집'임을 인증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과 대화하는 것이 즐겁다는 홍윤화는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게 좋다. 연예계 일을 하는 사람 말고는 크게 부딪힐 일이 없지 않나. (지금은) 손님들과 이야기하는 걸 즐긴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홍윤화 '홍뎅' 차린 이유?
지난달 22일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함께 망원동에 오뎅바 '홍뎅'을 개업했습니다.
앞서 홍윤화는 한채널에 출연해 "마음 속 한 구석에 항상 나의 가게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안주와 민기 오빠가 좋아하는 술로 가게를 차리고 싶었다"면서 가게를 열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연예계를 넘어 사업까지 진출한 홍윤화의 새로운 도전에 이목이 쏠립니다.
오뎅바 홍뎅 위치·메뉴? (+인스타)
'홍뎅' 은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95, 1층에 있습니다. 망원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일본식 오뎅바를 기반으로, 이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독창적인 메뉴가 제공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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