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배 "TV에선 이상민, 실제로 보니 탁재훈 사기꾼 같아" (돌싱포맨)

유경상 2022. 9. 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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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배가 탁재훈이 사기꾼 같다고 말했다.

9월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악역배우 김병옥, 김준배, 이호철이 출연했다.

이어 이호철은 자신이 입고 온 티셔츠에 그려진 그림이 김준배가 그려준 자신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호철이 "고흐 비슷하지 않냐"며 김준배를 치켜세우자 김병옥은 "고흐까지 가면 너무 많이 갔다"고 제지했고, 김준배도 "너무 오버하지 마라"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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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배가 탁재훈이 사기꾼 같다고 말했다.

9월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악역배우 김병옥, 김준배, 이호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우리 넷 중 제일 인상이 안 좋은 분은 누구냐”고 질문했고 김준배는 “TV로 봤을 때는 이상민이 그랬는데 실제로 보니까 탁재훈이다. 이 분이랑 이야기하면 홀릴 것 같다. 약간 사기꾼... 확 홀릴 것 같은 느낌이다. 조심해야 겠다 싶다”고 답했다.

김병옥이 “나는 임원희”라고 밝히자 이상민은 임원희에게 “악역으로 나온 적 없지?”라고 질문했다. 임원희는 “귀여운 악역을 많이 했다”고 답했고 이호철은 “저도 귀여운 악역하고 싶다. 아직까지 누아르 악역으로 쓴다”고 말했다.

이어 이호철은 자신이 입고 온 티셔츠에 그려진 그림이 김준배가 그려준 자신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준배는 “심심해서 그린 거다”며 자신의 티셔츠는 에곤 실레의 그림을 판화로 찍은 그림이라며 예술성을 드러냈다.

이호철이 “고흐 비슷하지 않냐”며 김준배를 치켜세우자 김병옥은 “고흐까지 가면 너무 많이 갔다”고 제지했고, 김준배도 “너무 오버하지 마라”며 부끄러워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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