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보다 이쁘고 저렴한 천만원대 전기 SUV 출시

중국 자동차 제조사 FAW의 브랜드 베스튠(Bestune)이 새로운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 Yueyi 03을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이 차량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젊은 가족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Yueyi 03은 2024년 가을 MIIT 인증을 받으며 처음 공개되었고, 최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되면서 구체적인 디자인과 사양이 확정되었다. FME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전장 4450mm, 전폭 1860mm, 전고 1635mm, 휠베이스 2750mm로 BYD Yuan Plus와 유사한 크기다. 트렁크 용량은 381리터, 2열 시트 접으면 1601리터까지 확장된다.

외관 디자인은 매끄러운 전면, 크롬 인서트 범퍼, 2단 헤드라이트, 얇은 분리형 리어 램프가 특징이다. 17인치 또는 18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에 2-스포크 스티어링 휠, 분리형 스크린, 14.6인치 터치스크린 등을 갖췄다.

동력 시스템은 166마력 전기 모터를 전륜에 탑재한 단일 모터 구동 방식이다. 48.35 kWh 또는 61.47 kWh 배터리 용량 중 선택 가능하며, 각각 CLTC 기준 445km, 565km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기본 모델 97,900위안(약 1,900만 원)부터 시작해 최상위 모델 127,900위안(약 2,500만 원)이다. BYD Yuan Plus 페이스리프트 모델 가격대와 비교해 저렴한 편이다. 향후 Yueyi 07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며, 해외 시장에도 수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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