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마젠타, 학폭 피해 고백 "동창회 초대도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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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큐더블유이알(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멤버 마젠타가 학창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QWER 마젠타는 동료멤버 쵸단을 자신의 고항인 포항에 초대했다.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한 마젠타는 "(이후) 동창이 '노래 잘 듣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렇게 이야기하다 보니까 '학창 시절에 자기도 방관했었던 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하더라. 또 다른 동창에게는 '지금은 밝아 보여서 좋다'고 연락 온 것도 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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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그룹 큐더블유이알(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멤버 마젠타가 학창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16일 채널 '제일기획'을 통해 웹예능 '연고지' 1화가 공개됐다. QWER 마젠타는 동료멤버 쵸단을 자신의 고항인 포항에 초대했다.
이날 마젠타는 "고등학생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왔다"며 자신이 알고 있는 맛집을 소개했다. 음식을 기다리던 쵸단은 마젠타를 향해 "유명해진 뒤 동창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하지 않았나. (마젠타를) 괴롭혔던 애들이냐"라고 질문했다.
마젠타는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답하며 "(학교폭력을) 방관하던 아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 동창들이 나를 좀 괴롭히는 분위기였다. 급식을 먹는데 누가 나한테 XX짓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XX짓은 영상에서 '삐'처리가 됐으며 쵸단은 "그건 너무 심했다"고 반응했다.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한 마젠타는 "(이후) 동창이 '노래 잘 듣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렇게 이야기하다 보니까 '학창 시절에 자기도 방관했었던 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하더라. 또 다른 동창에게는 '지금은 밝아 보여서 좋다'고 연락 온 것도 있다"라고 회상했다.
동창회에 초대 받지도 못했다고 밝힌 마젠타는 "동창회가 있는 지도 몰랐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쵸단은 "(동창회)가면 인기 스타 된다. 레드카펫 깔리고 명품가방 보고 부러워할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QWER은 지난 9월 23일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에게 프로듀싱 받은 '내 이름 맑음'을 발매했다. 또 각종 음악방송에서도 3관왕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연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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