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아일랜드 (2011)
영상을 거꾸로 재생하는 리와인드방식에서 슬로우와 플래시백 교차편집을
이용한 영리한 장치를 트레일러에 집어 넣음으로써
아무런 정보가 없이 처음에는 이게 뭔 영상이지 했다가
영상 후반부가서 교차편집의 중간에 다다르면서
휴양지에 좀비를 만난 가족 이야기의 서사가 자연스럽게 완성이 됨
이 트레일러 하나로 평작이었던 게임을 2011년 AAA급 기대작반열에 당당히 올랐으며
게임발매후 이 트레일러 하나로 게임성과 완성도와 상관없이 2011년 똥겜으로 취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