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오나나와 다릅니다" 맨유 새 수문장 라멘스, 공중 장악으로 무실점 견인…POTM 선정

강의택 기자 2026. 2. 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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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센느 라멘스(24)가 안정적인 선방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리로 이끌었다.

글로벌 축구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오늘 경기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선수는 베냐민 세슈코겠지만, 라멘스의 공헌도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맨유는 24일 오전 5시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힐 디키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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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센느 라멘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뉴스] 강의택 기자┃센느 라멘스(24)가 안정적인 선방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리로 이끌었다.

글로벌 축구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오늘 경기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선수는 베냐민 세슈코겠지만, 라멘스의 공헌도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라멘스는 압박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알타이 바인디르나 안드레 오나나처럼 실수 하나에 흐름이 흔들릴 수 있는 유형과는 다른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24일 오전 5시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힐 디키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리그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던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에버튼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후반 26분이 돼서야 세슈코가 득점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끝까지 잘 지켜내 승리까지 거뒀다.

맨유가 한 골 차 승리를 지킬 수 있었던 데에는 수문장 라멘스의 활약이 컸다. 안정적인 위치 선정 속에 침착한 선방을 이어갔고, 정확한 핸들링으로 볼을 완전히 잡아내며 2차 공격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크로스 상황에서는 공중볼을 깔끔하게 처리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센느 라멘스. /사진=뉴시스(AP)

하이라이트는 후반 37분에 나왔다. 라멘스는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향한 마이클 킨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몸을 날려 쳐내며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이후에도 에버튼의 거센 슈팅 공세를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라멘스는 선방 4회, 공중볼 캐치 2회, 펀칭 4회 등을 기록하며 최후방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평점은 양 팀 합쳐 최다점인 8.5점을 받았다. 이날 EPL 사무국에 따르면 경기 공식 최우수 선수(POTM)에도 선정됐다.

지난 시즌까지 맨유는 최후방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오나나와 바인디르 등이 골문을 지켰지만, 잦은 실수와 불안한 볼 처리로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라멘스를 영입했고, 이는 완벽한 선택으로 이어졌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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