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중의 대세인데... 최근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데일리 핫이슈] 고윤정 드라마 연내 못 본다·채널A 보도에 유감 전한 김호중 측·곽민선 축포 맞고 시력 손상
●또 밀린 고윤정 드라마, 연내 방송 불투명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연내에 만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의 하반기 방송이 불투명해졌다.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은 주말 드라마로 당초 올 상반기 방송이 예정됐던 드라마다. 전공의 파업 여파로 편성이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밀렸는데 또 연기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1일부터 정려원 위하준 주연의 '졸업'이 전파를 타고 있는 가운데 그 후속 작품으로 '감사합니다' '엄마친구아들' '정년이'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등이 순차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반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감감무소식인 것도 이를 방증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종로 율제 산부인과 1년차 전공의를 중심으로 한 병원 생활을 그린다.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정준원 등이 주연을 맡았다.
●김호중 측, "휘청인다"고 한 보도 유감
"'휘청인다' 등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채널A에 유감을 표한다."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가 음주 의혹을 제기한 보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6일 "마치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음주한 것처럼 묘사했다"며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 인사 차 들렀을 뿐 음주한 사실이 없음을 밝힌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는 이날 채널A에서,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오는 김호중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며 "(김호중이) 휘청하더니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귀가했다"고 보도한 내용을 반박한 것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곽민선 아나운서, 축포 맞고 시력 손상
곽민선 아나운서가 행사 중 축포에 맞아 시력 손상을 입었다.
1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곽민선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진행을 하던 중 축포를 맞고 쓰러졌다. 이 사고로 곽 아나운서는 눈을 비롯한 안면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왼쪽 눈 시력 손상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2016년 방송 활동을 시작, 2019년부터 스포티비 게임즈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