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0일만에 별거, 5개월만에 이혼하고 14살 연하 스승과 재혼한 배우

지난 2003년 대학 동기와 결혼, 단 40일 만에 별거, 5개월 만인 2004년 1월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이범수는 "결혼 5개월 만에 파경"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책임을 탓하며 불화설을 적극 부인했던 바 있는데요.

하지만 결국 이들의 갈등을 봉합하는데 실패했고, 첫 번째 결혼 생활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다만 두 사람 사이 자녀가 없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호적상 문제가 없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이범수는 이윤진과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습니다.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14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이윤진 이범수 부부 과거 결혼식 사진과 러브스토리가 공개됐습니다.

이윤진은 과거 영어과외 교사와 학생으로 만났던 두 사람 관계를 떠올리다 "우리는 결혼할 거라고 생각 못했다. 진짜 사담도 안 나누고 공부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결혼 14년 만인 3월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아들은 이범수가, 딸은 이윤진이 각각 데리고 있습니다.

이윤진은 7월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아들을 1년째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윤진은 “아직 이혼 소송이 끝나지 않아 면접교섭권을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범수, 이윤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소다 남매'와의 일상으로 많은 사랑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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