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결혼 11년차에도 여전히 눈빛만으로 '달달'한 부부 [MD★스타]

이상순 이효리 부부./ 이효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이상순과 함께한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미술관으로 보이는 곳을 방문한 모습이다. 특히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벽에 아름다운 프리즘 효과를 더하며, 이효리와 이상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두 사람은 창처럼 트인 공간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따뜻한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결혼 11년 차에도 여전히 '꿀 떨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9월 서울로 이사해 새로운 일상을 시작했다. 이들은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매입했으며,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