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 43득점’ 보스턴, 디트로이트 잡고 6연승[NBA]
김하영 기자 2022. 11. 13. 11:36

보스턴 셀틱스(이하 보스턴)가 제이슨 테이텀(24)의 활약에 힘입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이하 디트로이트)를 꺾고 6연승을 달렸다.
보스턴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NBA 22-23시즌 경기 상대인 디트로이트를 117-108, 9점 차로 이겼다. 이로써 보스턴은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수성했다.
전반전까지 디트로이트는 보스턴을 잡는 이변을 연출할 뻔헸다. 양 팀은 1쿼터를 30-29, 1점 차로 긴장감을 유지한 채 2쿼터에 들어섰다. 디트로이트는 부상에서 돌아온 마빈 베글리 3세가 득점을 올린 뒤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해당 쿼터 13득점 활약을 앞세운 디트로이트는 57-55, 2점 차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 들어 위기에 보스턴을 구해낸 것은 테이텀이었다. 보스턴은 종료 9분경 테이텀이 3점슛과 돌파 득점에 성공해 동점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디트로이트는 타임아웃으로 흐름을 한 차례 멈춘 뒤 샤딕 베이가 재역전해냈으나, 테이텀이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집어넣은 뒤 연속 3점슛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2쿼터 활약이 좋았던 보그다노비치도 연속 3점슛으로 맞불을 놨으나, 보스턴은 테이텀만 있는 게 아니었다. 페이튼 프리차드와 마커스 스마트의 3점슛을 지원받은 테이텀은 레이업 성공으로 보답했고 그랜트 윌리엄스의 버저비터 스테백 3점슛으로 보스턴은 89-81, 8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 들어 쉽게 쫓아가는 점수를 생산하지 못한 디트로이트는 이른 시간 타임아웃으로 승부수를 일찍 던졌다. 그러나 이를 테이텀이 베이로부터 얻어낸 3점 파울과 풀업 점퍼, 스마트가 스틸한 공을 윌리엄스에게 엘리웁 패스를 건네 점수 차를 10점 차 내외로 벌렸다.
디트로이트는 제이든 아이비가 분전하는 가운데, 킬리언 헤이즈도 3점슛으로 득점 지원에 나섰다. 하지만 테이텀은 연속 풀업 3점슛으로 디트로이트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디트로이트는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고 보그다노비치와 아이비가 차곡히 득점을 올려 추격을 이어갔다.
경기를 마무리 지은 것은 테이텀이었다. 그는 보그다노비치의 테크니컬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집어넣었다. 또 종료 30초전 아이비가 던진 슛을 걷어낸 뒤 훌륭한 자유투 슈터인 데릭 화이트에게 공을 건넸다. 화이트는 이를 모두 집어넣었고 보스턴이 117-108, 9점 차로 디트로이트에 승리했다.
■ 주요 선수 박스 스코어
- 보스턴 (10승 3패)
제이슨 테이텀 43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PM 7개
그랜트 윌리엄스 19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PM 3개
마커스 스마트 18득점 10어시스트 5스틸 3PM 4개
- 디트로이트 (3승 11패)
보얀 보그다노비치 28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PM 3개
제이든 아이비 26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PM 4개
킬리언 헤이즈 15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PM 3개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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