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진해 벚꽃 만발…봄기운 더 짙어지지만 내륙 큰 일교차

KBS 지역국 2023. 3. 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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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거리마다 꽃내음이 가득합니다.

벚꽃 축제가 한창인 진해에서는 보시는 것처럼 만발한 벚꽃을 감상하실 수 있고요.

어제 이 로망스 다리의 관측목에서 80% 이상의 벚꽃이 활짝 피어나면서 공식 만개한 것으로 기록됐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오름세를 나타내며 이 봄기운이 더욱 짙어지겠지만, 내륙 지역의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꽃놀이 가신다면 큰 기온 차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내륙에서는 짙은 안개가 나타날 수 있겠고요.

내일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김해와 창원, 거제가 7도로 출발하겠고, 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거창과 함양은 1도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 함양이 최고 22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내일도 바다는 별다른 특보상황 없겠고, 물결도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쭉 이어지며 대기의 메마름은 한층 더 심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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